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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범 김포부시장, "부래도... 접경지역 대표적 관광지로 조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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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8-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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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 부시장, 접경지역 시장 · 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참석해 주장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이 파주시 LG디스플레이 LCD 산업단지에서 열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2022년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29일 허승범 김포부시장이 파주시 LG디스플레이 LCD 산업단지에서 열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2022년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역사·생태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부래도를 접경지역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개발하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민선8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의 첫 정기회의로 10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DMZ 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정비’ 등 4건에 대한 용역 보고와 각 시군에서 제안한 안건 협의 및 제11기 협의회장단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역사·생태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부래도를 접경지역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예산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접경지역 상생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08년에 설립돼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협의해 왔으며 제11기 협의회장으로는 옹진군 문경복 군수가 선출됐다.
2022 김포혁신교육지구 마을학교 대상 특강 및 네트워크 개최

김포시가 개최한 ‘마을학교 특강 및 네트워크’ 교육 현장에서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한편 김포시는 이날 ‘마을학교 특강 및 네트워크’를 혁신교육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개최했다 밝혔다.
 
상반기 마을학교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하반기 마을교육으로 개최한 ‘마을학교 특강’은 김포혁신교육지구의 대표 분야인 평화, 생태, 문화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을교사 간 네트워크 시간을 가져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을 이끄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학교 특강'은 1일차 ‘회복적 정의로 만들어가는 평화공동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2일차 ‘생태 프로그램과 키트 제작 및 활용’, 3일차 ‘김포 문화재로 보는 우리 역사’ 강의로 진행되었고 21개 마을단체, 70여명의 마을교사가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교사는 “마을학교 특강을 통해 2학기 마을 교육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과 마을교사 간 만남의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혁신교육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마을교사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크 활동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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