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실무사무원 양성과정은 지난 5월 23일 개강하여 관내 여성 인력 수요가 높은 일반사무원 및 경리사무원 채용에 유리한 컴퓨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사용법을 학습했으며, 이를 토대로 교육생들은 지난 8월 13일 ITQ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했고, 현재 9월에 있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관내 여성 구직자 중 경리, 사무보조 등 사무직 취업을 희망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사무처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교육이 희망 직종에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기업 실무사무원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축하하며, 9월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 소식도 함께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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