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관광의 선봉장 '최경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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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일 선임기자
입력 2022-09-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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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관광체육국장. [사진=서울시]



최경주 관광체육국장은 충북 제천 출신이다. 제천고 졸업 뒤 청주대(행정학과)를 4년 장학생으로 들어갔다. 이후 행정고시(38회)에 합격해 서울시에 근무하면서 미국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교로 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서울시에서 동남권 공공개발추진단장(부이사관)을 맡은 뒤 세계적 관광 도시인 프랑스 파리에서 파견 근무를 했다. 그후 서울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으로 오른 뒤, 관광체육국장으로 보임,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는 여기서 관광·체육 등 여러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럭셔리 관광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세계 관광 시장 규모가 2022년 현재 300조원을 훨씬 넘어선 데다, 2025년까지 럭셔리 관광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 될 것이기 때문이다. 세계 관광시장의 평균 성장세가 4.8%인 데 비해 럭셔리 관광은 6.2%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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