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금감원은 핀테크 산업 동향, 디지털금융 감독, 기후위험 대응 등의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핀테크지원센터, 세계은행,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은행연합회 등에서 전문가를 초빙했다. 국내 시중은행 IT센터 방문 프로그램도 예정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흥국 감독당국에 금융감독 지식 공유를 통해 감독기관간 상호 이해 증진 및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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