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전국 노래자랑' 송해 후임으로 발탁…전국 팔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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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8-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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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래자랑' MC로 발탁된 개그우먼 김신영[사진=미디어랩시소]

개그우먼 김신영이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 MC로 발탁됐다.

김신영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30일 "김신영이 고 송해 선생님의 뒤를 이어 KBS '전국 노래자랑' 후임 MC로 발탁되었다"고 밝혔다.
 
KBS의 간판이자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 노래자랑'은 고 송해가 34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며 전국의 대중들과 소통해왔다. 김신영은 오는 10월 16일부터 송해의 뒤를 이어 전국 팔도를 누빌 예정이다. 
 
앞서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부터 MBC M '드림라이징 인 케이팝클릭'과 채널S '다시 갈 지도' 등에서 수준급의 진행력을 선보여왔으며 '둘째 이모 김다비', 셀럽파이브 등으로 음악 활동을 해왔다. 뛰어난 진행 능력과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커진다.
  
한편 김신영이 사회를 맡을 '전국 노래자랑'은 오는 10월 16일부터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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