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2022년 자연환경해설사 보수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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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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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환경재단]

경기 안산환경재단이 2022년 자연환경해설사 보수교육을 안산갈대습지 생태관 습지배움터에서 개최한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개강식에는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를 비롯, 김대식 환경교육팀장, 양봉화 자연환경해설사 담당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총 24시간이고, 교육분야는 해설안내,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사회 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은 '탄소중립과 생태사회 전환'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자연환경해설사 보수교육은 환경부 고시에 따라, 자연환경해설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2명이 수료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자연환경해설사 양성을 통해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유한 안산지역 자연환경해설 전문가를 공급하는 동시 탄소중립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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