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다양한 성장여건 면밀히 분석 각 분야 중·장기적 지침서 되도록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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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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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김성제 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29일 "의왕시의 다양한 성장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이번 연구용역이 시정 각 분야의 중·장기적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연구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용역 연구진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토론은 용역 수행기관의 용역 추진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시장 주재 질의응답, 자유발언 등의 순서로 이어지며 참석자들 간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여기서 김 시장은 도시개발과 교통 환경새선, 기업유치, 인구증가 등 의왕시의 다양한 성장 여건에 초점을 맞춰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현재 의왕시는 GTX-C,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등의 철도사업이 예정 돼 있으며, 의왕·군포·안산 3기신도시 사업, 고천·초평·월암·청계2지구 사업,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본격 추진될 왕곡·오매기지구 사업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시 전역에서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김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시의 급속한 발전과 변화에 발 맞춰 향후 변화 될 도시구조와 인구규모, 행정수요 등을 전망하고, 인구 25만의 수도권 대표 친환경 명품도시로서의 중장기적인 미래비전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의왕시]

또, 쾌적한 도시환경 속에서 교육, 문화, 복지,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각 분야별 핵심과제 발굴과 단계별 실행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김 시장은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앞으로 전문가 자문, 시민참여단 운영 등을 추진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시민 참여형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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