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처장 켈리 정(Kelley E. Chung)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재학생과의 만남, 1:1 상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조지메이슨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방한한 그레고리 워싱턴(Gregory Washington) 총장의 특별 강연도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이사회 공동 의장인 챕 피터슨(Chap Petersen) 버지니아주 상원의원과 이사회 맴버인 현 리(Hyun Lee) 한국계 미국인 여성 협회 홍보 상무도 자리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과과정이 100% 영어로 진행되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로 현재 개설중인 경영학과, 경제학과, 국제학과,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데이터과학과 등 총 6개 학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입학전형 요건 및 지원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경영학과는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인증을 경영, 회계 분야에서 매년 연속적으로 취득해 차별화된 경영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8개의 심화 전공을 비롯해 10개의 부전공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매년 많은 지원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학과다.
작년 봄학기에 신설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데이터과학과(Computational and Data Science) 또한 인기가 높다. 데이터과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빅데이터 전문가 배출을 목표로 광범위한 분야에 걸친 데이터 마이닝, 분석 훈련을 제공한다. 다른 전공과의 연계가 용이해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20학년도 봄학기부터 조기지원 전형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조기지원을 통해 합격하는 학생에게는 자동으로 ‘우수인재 장학금’ 우선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해당 전형 지원자 수와 합격 수준은 매 학기 높아지고 있다. 해당 장학금은 합격자의 학업 성취도, 공인영어점수를 우선으로 에세이, 경험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우수인재 장학금을 받게 될 경우, 기준 학점 유지 시 한국 캠퍼스에 등록하는 6학기까지 장학금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켈리 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입학처장은 “얼마 전 시작한 가을학기도 신입생이 작년 대비 약 30% 증가하는 등 확장형 캠퍼스로서 굳건하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다가오는 2023년도 봄학기 역시 9월 17일까지 이어지는 조기지원을 통해 많은 우수한 학생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우리 대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신입생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최대한 많은 정보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함께 발전을 이뤄 나갈 의지와 열정이 가득한 학생이라면 우리 대학은 항상 열린 자세로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2023학년도 봄 학기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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