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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부산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모빌리티 혁신 관련 주제로 사내 학습모임‘스마트 BOOK모닝’을 30일 공사 BMC홀에서 개최했다. [사진=부산시]
부산도시공사는 부산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모빌리티 혁신 관련 주제로 사내 학습모임 ‘스마트 BOOK모닝’을 30일 공사 BMC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 BOOK모닝’에서는 학계 전문가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의 동향을 살펴보고, 부산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필요한 모빌리티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은 공사 김용학 사장 및 공사 내·외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가인 황기연 홍익대학교 교수의 ‘모빌리티 혁신과 도시경쟁력’을 주제로 한 비대면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자유 토의 및 질의응답,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모빌리티 혁신의 동향, 스마트시티 조성 측면에서의 모빌리티 기술 활용방안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질의응답 및 토의시간에는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서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적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제2회 모임은 전문가 초청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의 추세를 알아보고, 부산형 스마트시티 조성의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스마트 BOOK모닝 모임 개최로 지역 내 스마트시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BMC한마음 공부방 운영...지역 청소년 학습지원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자녀 등 진로상담, 방과후 문화체험 기회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8/30/20220830150210675400.png)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약 13년간 추진 중인 'BMC 한마음 공부방'사업은 지역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대상 청소년에게 방과 후 학습지원, 진로상담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래픽=박연진 기자]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약 13년간 추진 중인 'BMC 한마음 공부방'사업은 지역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대상 청소년에게 방과 후 학습지원, 진로상담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학생별 여건에 따라 주4회 공부방 학습지도 또는 주1회 방문학습지 지원 및 월1회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통한 맞춤형 멘토링과 전담교사의 진로상담을 시행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뮤지컬 관람, 원데이클래스, 지역사회 탐방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도 계획돼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방학을 맞은 한마음 공부방 학생들과 함께 1월 해운대, 광안리 일대 요트투어 체험행사, 7~8월에는 오시리아 테마파크 체험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아이를 키우기 좋은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의 기회와 함께 지역 관광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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