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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강원본부, 중대재해(산업·시민)예방 협력업체 안전간담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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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8-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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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본부 관내 20개 협력업체 참석,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방안 모색

한국철도 강원본부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협력업체 안전간담회를 시행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29일 관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산업·시민)예방을 위한 안전간담회를 시행했다.
 
30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철도 강원본부와 20개 협력업체가 참석했으며, 철도 사고사례 전파, 업체별 안전관련 건의사항 발표 등을 통해 중대재해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철도 운행선에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차 충돌 등에 의한 중대산업재해와 다가오는 태풍 도래 기간에 맞추어 태풍 발생 시 생길 수 있는 사면 붕괴 등에 의한 운행선 지장사고 등의 예방에 관한 논의가 주로 이루어지며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여한 업체는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테크, 전기기술사사무소 강원기술단, 영동정보통신, 에코정보통신, 한국코아엔지니어링, 현성, 배산엔지니어링, 금송전기, 양지, 일석, 디투엔지니어링, 부원전기, 대광이엔씨, 한결, 태산건설, 보대건설, 이산, 동원건축사무소 등이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누구나 안전에 관해서는 자유로울 수 없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시공사와 감리 간 협업과 소통, 기본수칙 지키기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했으며 한국철도 강원본부에서도 협력업체와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안심구역 캠페인을 펼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설관리공단]

이와 더불어,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해주 이사장과 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서 안심구역 캠페인을 펼쳤다.
 
30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진자 전국적 재확산과 변이바이러스(BA5) 발생 등 지역사회 감염병 재유행이 초래됨에 따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일동 15명이 동해시 방문 관광객들 대상으로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전개 됐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성수기 기간 사업장별 다중이용시설 자체 방역소독 추진과 방역수칙 준수사항 점검을 통해 안심구역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이용고객들에게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홍보물과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장해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전 사업장이 안심구역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및 이용고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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