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ESG 경영 성과 인정받았다

ISO 인증서[사진=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이 환경·안전보건경영 ISO 국제인증에 이어 이달 5일 200억원 규모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우리금융캐피탈이 발행하는 채권에 최고평가등급인 ‘SB1’을 부여했다. 향후 서민금융 지원 등 ESG 경영 실천에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
 
우리금융캐피탈은 ITS인증원에서 국제표준규격인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도 획득했다.
 
여신금융업계 최초로 인증받은 ‘ISO45001’은 작업자 안전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한 관리체계 등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장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ISO14001’은 기업 경영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 절차와 환경경영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사업장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한국신용평가의 ESG 금융 인증과 환경·안전보건경영 과련 ISO 인증은 체계적인 ESG 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향후 △우리금융그룹의 ESG 목표에 발맞춘 ESG 경영 방향성 정립 △ESG 관련 중점추진과제 선정·추진 △취약 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실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