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주가 2%↑…"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롱코비드 효능 평가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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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8-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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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상승 중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0원 (2.31%) 오른 1만1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로 개발 중인 'GLS-1027'(국제 일반명 제누졸락)의 롱코비드(코로나19 후유증) 치료·예방 효능에 대해서도 평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GLS-1027은 코로나19 확진 시 염증으로 인해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유발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하는 경구용 저분자 면역조절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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