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솔, 장기화된 실적 부진… 목표주가 ↓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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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2-08-3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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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하이투자증권은 31일 와이솔에 대해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단,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와이솔은 최근 실적 부진 및 주가 하락이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와이솔 매출 50%는 삼성전자로부터 나오고 있으며 나머지는 OVX 등 중국업체로부터 발생한다. 문제는 이들 모두 출하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중국업체들이 부진한 상태이며 모듈 대비 수익성이 높은 단품 매출이 축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원재료 비용 및 감각상각비에 대한 부담도 늘고 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는 9월부터 생산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으로 파악된다”면서도 “중국 고객사들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는 점이 개선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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