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 고(故) 김동록 하사의 유족 김의섭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적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며, 5등급으로 나뉜다.
故 김동록 하사는 국가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제6보병사단 소속으로 참전했고, 그 공적으로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무공훈장을 전수 받은 고(故) 김동록 하사의 유족에게는 보훈 명예수당 지급, 보훈병원 진료, 국립묘지 안장 등 무공 수훈자로서의 혜택이 부여된다.
단원구 여성합창단 신규 단원 뽑아
단원구여성합창단은 2012년 2월 단원구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돼 2015년 8월 단원구여성합창단으로 명칭 변경 후 매년 정기 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여왔다.
모집은 내달 1~30일까지 소프라노와 알토 파트에 한해 진행되며, 안산시 관내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음악에 관심이 있고 시민들과 문화소외계층에게 봉사하고 싶은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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