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내가 권하는 책’ 서평 공모전은 서로가 책을 권하고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가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다.
공모 참여는 경기도민이나 도내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읽은 책 중 다른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정하고 서평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도 독서 포털 ‘북매직’과 도사서서평집에 게재하며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매년 도 도서관 뉴스레터에 심사평과 함께 실린다.
제출된 서평은 도서 적합성, 글 내용의 창의성, 구성완성도, 정보성 항목을 경기도사서서평단과 전문심사위원이 심사하며 수상작은 오는 10월 17일 발표한다.
부문별로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작으로 선정되는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5만원권, 10만원권, 5만원권을 상품으로 제공하며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도 지급한다.
이호원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서로가 읽은 책을 추천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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