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제1회 메이커 DALTHON(달트톤)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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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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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 메이커 스페이스 창작나래가 DORO (청소년 진로, 메이커 교육 전문 기업)와 함께 내달 3일 ‘제1회 메이커 DALTHON(달트톤)’ 대회를 연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DALTHON이란, Doro Autonomous Line Tracing Hackathon의 줄임말로써, 본 대회는 메이커 발굴·양성과 더불어 메이커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또 안산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출신 대학생 멘토와 대회 참여 청소년 멘티로 구성된 팀들이 라인 트레이싱 자동차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경쟁한다.

이번 대회에는 안산 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를 포함해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강서고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안산 YMS고등대안학교 등 총 5개 학교,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 1팀씩 선발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부좌현 대표이사는 “제1회 메이커 DALTHON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논리적 사고 증진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메이커스페이스가 열린 창작 공간’으로서 선순환 장소로 활용이 되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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