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학온동 주민들과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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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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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현안 사항 현장 방문...경로당 어르신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30일 학온동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고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현장을 살폈다.

박 시장은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 통·반장들과 함께 행정과 주민을 잇는 동네 일꾼으로서의 통·반장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원가학 경로당을 방문해 화장실 추가 신설, 게이트볼장 지붕 설치 등 어르신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들었다.

 

[사진=광명시]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원가학에서 도고내 방향으로 보행자 도로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이른 시일 내 해결할 것도 약속했다.

한편 박 시장은 “오늘 학온동을 찾아 민생현장을 찾아다니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보람된 하루였다”며, “주민 의견을 모두 소중하게 여기고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반영해 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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