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senior citizen)이란 지역사회 및 다른 세대에 관심이 많고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어르신인 '선배'와 정책, 정치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국민인 ‘시민’을 합쳐 ‘선배시민'이라고 하며, 이 선배시민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 지원정책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선배시민 정책대회’라고 한다.
이번 정책대회는 어르신 분들의 생활환경과 삶에 대한 지역사회에 관심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토론 주제는 어르신 분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또한, 어르신 인구증가에 따른 복지, 체육, 예술 등 지역의 현안을 살펴보고 관심을 가지며 필요성을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어르신 분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선배시민 정책단원들은 소통, 공감을 통해 온 세대가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공동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된 대회였다.
한편, 투표로 선정된 정책은 어르신 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어르신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어 주세요’이며, 2022년 10월 14일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도 선배시민 정책대회’에서 제언 될 예정이다.
박진미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정책단원들이서로 소통하고 협력·화합해 지역주민 모두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승선원 6명이 타고 있는 어선이 너울성 파도로 인해 전복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전 부서별 임무에 대해 사전토론과 통신 및 시스템 등을 이용한 이번 훈련은 지역구조본부 가동으로 초기, 수습, 복구 단계 등 3단계로 상황 대응을 실시했다.
또한 대응 종료 후 각 훈련세력별 수행 역할 점검과 표준대응절차에 따른 현장대응능력 및 상황 임무부여 등 개선・보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선박 전복사고를 대비하고 인적, 물적 피해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원활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실제 해양사고 발생 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조치와 합리적 대응에 중점을 두고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며“해양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31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삼척시 임원항 동방파제 계류시설 쪽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인근에서 캠핑 중이던 해양경찰관 2명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어, 오전 3시 47분경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관 2명은 바다에 빠져 계류장 타이어에 매달려 있는 A씨(남, 20대 후반, 김해)를 발견해 곧바로 구조했다.
이날 A씨는 야간낚시 중 주변이 어두워 실족해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이후 타이어에 매달려 주변에 구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A씨는 구조 후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이외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구조에 참여한 해양경찰관들은 휴가 중이였지만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위를 위해 가감하게 현장에 뛰어 들어갔다. 이들은 동해해경서 3016함 순경 천성필과 3016함 순경 배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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