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생보사 최초 콜센터 야간 상담 운영

오후 9시까지 3시간 확대

교보생명 서울 광화문사옥 전경[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콜센터 운영시간 확대로 고객 편의성 높이기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자사 콜센터 운영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3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근무시간에 전화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은 야간에 보험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고객들은 보험금 지급 업무는 물론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실행·상환, 보험계약 변경, 사고보험금 상담, 증명서 발급 등 업무에 상담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생명보험사 가운데 콜센터 야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교보생명이 유일하다"며 "향후에도 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차별화된 유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콜센터 서비스 품질조사(KSQI) 생명보험 부문에서 우수콜센터에 19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