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년당 1회 최고 100만원 이내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안군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고, 2년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중 직전 학기 평점 평균 C학점(70점) 이상이어야 한다.
단,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자는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안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접수는 이달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진안군청 행정지원과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진안군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은 첫 시행한 지난해에 297명 대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생활안정비를 지원했다.
한편, 진안군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부터 2022년 상반기 대출을 받은 건 중 2022학년 상반기 발생된 이자에 대해 9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진안군 한마음 장애인 체육대회 성료
한마음 장애인 체육대회는 모든 유형의 장애인들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체육활동을 즐기는 장애인 체육의 최대 행사다.
이번 대회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안군 장애인협회 및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회원 등 350여명이 참가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일상을 탈피하고 장애인들 간 소통의 통로가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