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본부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이 ‘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킥오프세리머니’를 함께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로 개최하는 창업오디션은 평택발전본부에서 3억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작년에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상을 좀 더 확대해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과 신규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으로 구분해 모집했다. 총 7개팀이 선정되어 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행복나눔본부, 각 팀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내 다양한 사회문제에 항상 평택발전본부가 솔선수범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고 이후에도 함께 협업해 사업을 확장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발전본부의 윤승철 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평택시와 여러 기관이 함께 관내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은 지난 6월 20일부터 모집공고를 시작해 8월 말에 창업오디션 시상식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고 올해말까지 사업이 마무리된다.
이번 킥오프세리머니를 통해 관내 사회적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분위기가 향상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