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국 교총 회장, '한·아세안 교육자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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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현미 기자
입력 2022-09-0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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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사진=교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정성국 교총 회장이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36회 한·아세안 교육자대회(ACT+1)'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교육자대회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교육 교류와 발전을 논의하는 국제 교육자 행사다. 1979년 만들어져 올해 43주년을 맞는다. 교총은 비아세안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2009년부터 참석했고, 2012년부터는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인도네시아 교원연합회(PGRI)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팬데믹에서의 회복: 전염병 이후 디지털화된 세계에서 교육 설계'를 주제로 열린다.

정 회장을 비롯한 교총 대표단은 행사 기간 교육 회복과 혼합형 학습(블렌디드 러닝)을 주제로 한 국가보고서와 세션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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