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에 따르면 어린이 미각형성 영향 교실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0개소 아동 총 200여 명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실습으로 준비됐다.
우선 달콤한 식품 종류를 알아보고 당의 역할과 과다 섭취 시 문제점, 당 섭취를 줄이는 방법을 배우고 아이들이 직접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건강 간식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김미경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식습관을 형성하는 시기의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꾸릴 시민 100명 모집
한편 화성시가 오는 20일까지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참여할 ‘희망도시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민참여단의 규모는 인터넷 공개모집과 지역추천 등 총 100명으로 도시․주택, 산업․경제, 역사․문화․관광, 환경․공원, 교육․복지 등 총 6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인터넷 공개모집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박홍서 시 도시정책과장은 “우리가 살아갈 화성시의 미래를 시민들이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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