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前대검 차장, 서초동서 변호사 개업

박성진 전 대검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4기)[사진=연합뉴스 ]

박성진 전 대검차장검사(사법연수원 24기)가 1일 서울 서초구에 법률사무소를 열었다. 
 
박 전 차장은 부산 동성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5년 수원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대검 마약과장, 대검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을 역임한 '강력통'이다. 

2016년 춘천지검장과 2018년 6월에는 광주·부산고검장을 지냈다. 2021년 6월에는 대검 차장검사를 지내면서, 지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국면에서 김오수 전 검찰총장이 물러나자 총장 직무대행으로 검찰을 이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