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1일 지역방위사단과 전주 교동 119안전센터를 각각 방문해 군사대비태세, 소방 안전대책 현장점검 및 기관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안보와 민생안전에 헌신하는 군 지휘관과 장병, 소방관들 덕분에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며 “명절 연휴기간 비상대비태세 강화로 격무에 시달리더라도 도민과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가족·이웃들과의 정을 흠씬 나눌 수 있게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2일에는 도청 서편광장에서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에 참여해 도내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우수제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8일에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에도 코로나19 전담 치료병원으로 검사와 치료를 담당하게 될 병원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을 잇따라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