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 일환으로 밀양시(시장 박일호)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운영했다고 2일 밀양시가 밝혔다.
마음안심버스 사업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버스를 활용하여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트레스 측정기 및 우울 자가검진 도구로 검사를 진행한 후 위험군으로 선별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캠퍼스를 다니며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 생명지킴이 동참 캠페인도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