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일 임실 행복나눔센터에서 로컬JOB센터(센터장 박성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고용복지센터가 없는 농촌지역에 지역 거점형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으로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 △일자리 D/B 구축 △취업 컨설팅 및 동행면접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가속화함으로써, 인구감소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한편 2일 열린 개소식에는 심 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동욱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김관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지역협력과장 등 일자리 분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심민 군수는 “JOB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와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허브 역할을 하는 거점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민선 8기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수 의견공원·의견관광지 등 관광지 환경정비
임실군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공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한편, 잡초 및 덩굴류 등을 제거했다.
또한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개선 및 조경수 전지 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오수 의견관광지는 애견훈련장, 산책로, 쉼터 등의 시설이 조성돼 반려가족들이 반려견과 함께 체험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