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9/02/20220902143034755517.png)
강원도청에서 박동주 재난안전실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진행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초강력 태풍으로 타이완에서 정체중이며 2일 밤부터 빠른 속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한반도 상륙 여부는 판단하기 어려우나, 태풍의 세력이 매우 강해 전국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도와 관계기관에서는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침수지역에 피해 예방조치 철저 △강풍에 의한 주택 및 옥외광고물, 낙과, 농경지피해, 정전 대비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 취약계층 사전대피 △하천변, 산책로, 둔치주차장 등 위험우려지역 안전조치와 통제 등 의 사전예찰과 예방조치를 집중 논의했다.
박동주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태풍은 매우 강력한 초강력 태풍으로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이라며 “수해복구현장, 산사태 위험지역 사전점검 등의 피해예방을 철저히 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