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3원 가까이 올라 1360원에 육박하는 등 달러 강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20포인트(-0.26%) 내린 2409.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88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33억원, 1355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거래일,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유지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4.10%) △삼성바이오로직스(1.45%) 등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삼성전자(-1.54%) △삼성전자우(-1.12%) △LG화학(-2.09%) 등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44포인트(-0.31%) 하락한 785.88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8억원, 123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77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1.32%)이 상승세를, 셀트리온제약(-1.19%)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나머지 종목은 보합권 내 등락을 보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지만 모멘텀 부재와 달러 강세가 이어지자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반락했다”고 설명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20포인트(-0.26%) 내린 2409.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88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33억원, 1355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거래일,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유지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4.10%) △삼성바이오로직스(1.45%) 등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삼성전자(-1.54%) △삼성전자우(-1.12%) △LG화학(-2.09%) 등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44포인트(-0.31%) 하락한 785.88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8억원, 123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779억원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지만 모멘텀 부재와 달러 강세가 이어지자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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