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는 수많은 가전업계 관계자가 몰렸다.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를 둘러보기 위해서다. 전 세계 유수의 가전 기업 제품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만큼 약 24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총 19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 기업도 약 160개사가 참여하는 등 현장에서는 뜨거운 분위기가 형성됐다.
지난 1일 사전 부스 투어를 통해 둘러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시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을 자랑했다. 특히 양사는 ‘연결성’과 ‘게이밍’ 등에 집중한 전시를 선보였다. IFA가 환경을 중요시하는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무대인 만큼 ‘지속가능성’, ‘친환경’을 테마로 한 전시 존도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홈’ 부스, 가스 없이도 움직이는 ‘넷제로 홈’ 눈길
“스마트싱스 홈은 총 11개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특히 ‘넷제로 홈’ 콘셉트의 경우 유럽이 특히 에너지 이슈에 민감한 점을 고려한 공간이다. 이를 위해 히팅(Heating) 제품과 핫워터(Hot Water) 제품 등을 전시했다. 이는 가스가 필요 없다.”
삼성전자 부스 내 스마트싱스 홈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들어 전기요금 대폭 인상 등 에너지 부족 문제에 직면한 유럽 시장에서는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한 가전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그런 수요를 고려한 제품들을 함께 전시했다”고 말했다.
실제 침실, 홈오피스, 리빙룸, 홈짐, 주방·세탁실, 넷제로 홈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싱스 홈은 일상 속 스마트싱스를 체험해 볼 수 있게 이뤄졌다. 예를 들어 리빙룸 공간은 영화를 감상하는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커튼이 자동으로 닫히고, 조명이 꺼지며 영화가 TV에서 재생되는 등 일상 상황이 만들어졌다.
◆LG전자, 작정하고 F.U.N 고객 경험 집중…세계 최대 OLED TV 앞 인산인해
LG전자는 최고경영자(CEO)인 조주완 사장이 제시한 올해 경영 모토대로 ‘한발 앞서고(first), 독특하며(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F.U.N 고객 경험’을 작정하고 선보였다.
특히 별도의 체험공간까지 마련, 게이밍 스크린에 집중했다. 체험공간 ‘플렉스 아케이드(Flex Arcade)’에 들어서기 전부터 입구에서는 이번 IFA에서 처음 선보인 벤더블(Bendable·구부러지는)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플렉스(Flex)’를 볼 수 있었다.
특히 개막 당일인 2일 오전부터 플렉스 아케이드에는 게이밍 OLED TV를 사용해보려는 관람객이 줄을 이었다. 조이스틱을 사용해 대형 OLED TV로 게이밍을 해보는 체험이 다수 마련됐다. 게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 플렉스 아케이드 존 안에서도 체험을 해보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했다.
지난 1일 사전 부스 투어를 통해 둘러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시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을 자랑했다. 특히 양사는 ‘연결성’과 ‘게이밍’ 등에 집중한 전시를 선보였다. IFA가 환경을 중요시하는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무대인 만큼 ‘지속가능성’, ‘친환경’을 테마로 한 전시 존도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홈’ 부스, 가스 없이도 움직이는 ‘넷제로 홈’ 눈길
“스마트싱스 홈은 총 11개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특히 ‘넷제로 홈’ 콘셉트의 경우 유럽이 특히 에너지 이슈에 민감한 점을 고려한 공간이다. 이를 위해 히팅(Heating) 제품과 핫워터(Hot Water) 제품 등을 전시했다. 이는 가스가 필요 없다.”
삼성전자 부스 내 스마트싱스 홈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들어 전기요금 대폭 인상 등 에너지 부족 문제에 직면한 유럽 시장에서는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한 가전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그런 수요를 고려한 제품들을 함께 전시했다”고 말했다.
실제 침실, 홈오피스, 리빙룸, 홈짐, 주방·세탁실, 넷제로 홈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싱스 홈은 일상 속 스마트싱스를 체험해 볼 수 있게 이뤄졌다. 예를 들어 리빙룸 공간은 영화를 감상하는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커튼이 자동으로 닫히고, 조명이 꺼지며 영화가 TV에서 재생되는 등 일상 상황이 만들어졌다.
◆LG전자, 작정하고 F.U.N 고객 경험 집중…세계 최대 OLED TV 앞 인산인해
LG전자는 최고경영자(CEO)인 조주완 사장이 제시한 올해 경영 모토대로 ‘한발 앞서고(first), 독특하며(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F.U.N 고객 경험’을 작정하고 선보였다.
특히 별도의 체험공간까지 마련, 게이밍 스크린에 집중했다. 체험공간 ‘플렉스 아케이드(Flex Arcade)’에 들어서기 전부터 입구에서는 이번 IFA에서 처음 선보인 벤더블(Bendable·구부러지는)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플렉스(Flex)’를 볼 수 있었다.
특히 개막 당일인 2일 오전부터 플렉스 아케이드에는 게이밍 OLED TV를 사용해보려는 관람객이 줄을 이었다. 조이스틱을 사용해 대형 OLED TV로 게이밍을 해보는 체험이 다수 마련됐다. 게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 플렉스 아케이드 존 안에서도 체험을 해보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했다.
LG전자 부스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연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이었다. 크기는 물론 색감 하나하나 초고화질을 구현해 관람객들의 카메라가 집중됐다. ‘세계 최대 OLED TV(World's Largest OLED TV)’라는 문구와 함께 회사는 최고의 OLED 기술력을 강조했고, 이 TV 앞에는 관람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산인해였다.
이 밖에 코웨이는 디자인을 내세운 제품으로 부스를 꾸리며 관람객을 모았다. 프리미엄 브랜드 ‘노블’의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라인업으로 마치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블 제품으로 구성한 작은 일상 공간을 꾸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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