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은 7만556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8만5696명) 대비 1만130명 적은 수치다.
뚜렷한 감소세다. 1주일 전인 지난 8월 26일(9만1038명)보다 1만5472명, 2주일 전인 8월 19일(12만4891명)보다 4만9325명 적다.
집계 마감 기준인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았다. 9월 3일 발표될 이날(9월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수도권이 3만8812명(51.4%), 비수도권이 3만6754명(48.6%)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만10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은 1만3325명, 경남 4978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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