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3일 오후 7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힌남노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현황을 점검했다.
세부적으로 침수 피해 예상 지역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및 노년층에 대한 사전 안내를 지시했다. 관련 지자체를 중심으로 경찰, 소방, 민간단체 등이 협조해 시민들에게 위험 상황을 충분히 인지시킬 것도 당부했다.
교육청과 학교장에겐 재량휴업 및 원격수업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각 기관들에는 전기·수도·가스·교통·원자력 등 기간시설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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