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 모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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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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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임위·예산결산특위 별 심사안건과 추가 안건 포함 총 32건 의결

[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가 지난 2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통해 최근 4개 상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별로 심사한 안건과 추가 안건 4건을 포함해 총 32건을 의결했다. 

4개 상임위 중 기획행정위는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 가결하고, 안산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는 안산시 무한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4건을 원안 가결한 데 이어 안산시 어촌민속박물관 등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안 가결했다.

또 도시환경위도는 안산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함 8건을 원안 가결했고, 안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사진=안산시의회]

안산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해서는 위원회 차원의 의견도 제시했다. 

단, 의회운영위의 경우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넘겼다. 

4개 상임위의 공통 안건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은 원안 가결됐다.

예산결산특위는 각 상임위의 예비 심사를 거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안 가결해 올해 2회 추경 규모를 2조3196만748만여원으로 결정했으며, 2022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무엇보다 이날 특위 관련 안건들이 의결되면서 해당 특위는 위원 7인 체제로 내년 2월 28일까지 활동을 벌이게 됐다.  

한편, 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의결된 추경 예산이 시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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