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2022년 시‧군 위반건축물 관리평가’를 통해 도는 31개 시‧군의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실적 △이행강제금 징수실적 △위반건축물 정비 △위반건축물 관리 활동 및 사전 예방 등 위반건축물 관리 현황을 평가했다.
시‧군별로 각각 1개 시‧군을 상호 평가하고 도가 시‧군별 위반건축물 정비계획 수립․시행 여부, 우수 시책 추진 실적 등을 2차로 평가해 두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평가점수가 높았던 안성시는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및 고발 실적, 위반건축물 정비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어 파주시와 김포시도 위반건축물 정비계획 수립 및 체계적인 실태조사․합동점검 실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군 상호 평가를 통해 우수 시책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군 평가를 계속해 위반건축물 근절을 위한 적극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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