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시특집] 남서울대, 자기소개서 폐지…복수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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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2-09-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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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남서울대 전경 [사진=남서울대]

남서울대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받는다. 모집 인원은 내년 신입생 2439명 중 93.9%에 해당하는 2350명이다.

올해 수시는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서류, 학생부종합 면접, 학생부교과 교과·면접, 실기 위주 예능, 실기 위주 체능 등 6개 전형을 운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지난해와 달리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나누어 신입생을 뽑는다. 자기소개서는 폐지했다. 따라서 서류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점수 100%로 선발한다. 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서류점수로 정원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평가 70%와 면접고사 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학생부종합 면접형은 오는 10월 대면으로, 학생부교과전형 교과·면접형은 비대면 방식으로 각각 면접이 이뤄진다.
 

이성철 남서울대 입학홍보처장 [사진=남서울대]


실기 위주 전형 중 예능 계열(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공간조형디자인학과·영상예술디자인학과·실용음악학과)은 실기 100%로만 선발한다. 예능 실기 문제는 문제은행식으로 출제한다. 남서울대는 지난해 출제한 30개 문제 중 20개를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체능 계열(스포츠비즈니스학과·스포츠건강관리학과)은 실기 70%와 교과성적 30%로 선발한다.

간호학과는 이번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의 지역인재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전형을 새로 만들었다.

올해부터 모든 전형과 모집단위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앴다. 문·이과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전형마다 복수 지원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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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이런 지방잡대를 복수전공해서가냐? 나같으면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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