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코리아에스이 주가↑…태풍 힌남노 경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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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9-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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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자 재해복구 관련주인 자연과환경·코리아에스이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연과환경·코리아에스이는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30원 (1.83%) 오른 1670원, 1375원 (29.79%) 오른 5990원에 거래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이날 오전 6시 서귀포 남남서쪽 해상에서 시속 21㎞로 북진하고 있다. 현재 중심기압은 935hPa, 최대 풍속은 초속 49m로, 강도는 ‘매우 강’이다.

이날 오후 6시 힌남노는 서귀포 남남서쪽 220㎞까지 접근하고 6일 자정에는 서귀포 남쪽 30㎞ 해상을 지난다. 제주도를 통과한 힌남노는 6일 오전 오전 6시 부산 서남서쪽 약 90㎞ 지점을 지나 남해안에 상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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