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주가 2%↑…'무고통 항암제' 글로벌 임상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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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9-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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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 (2.92%) 오른 4만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바이오는 자사의 '무고통(pain free)' 항암제인 폴리탁셀(Polytaxel)의 췌장암 글로벌 임상을 위해 최근 호주 현지에 자사의 100% 출자로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오스트레일리아'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이 자회사를 통해 임상1상 계획서를 호주의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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