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팀장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추석명절 종합대책 운영에 대해 강조했다.
박 군수는 “추석 연휴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대 분야, 9개 시책, 29개 과제를 마련하고 운영 중”이라며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태풍 힌남노의 위력이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준비된 비상 단계별 근무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부서별로 필요한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달 30일 개최되는 금산인삼축제와 관련해 “이번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과 재미”라며 “인삼의 가치, 효능, 영향을 금산의 역사, 민속, 전통과 융화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외 2023년 금산군에서 열리는 충남체전 개최시기 결정에 군의 의견이 잘 반영된 것을 치하하고 국가안전대진단 후속조치, 여성 불편사항 해소 등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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