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센터에 따르면 ‘취업준비를 위한 노동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시간 동안 아르바이트 및 취업을 할 예정이거나 이미 아르바이트 및 취업을 한 상태에 있는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노동법 정보들을 알려주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해 12명의 꿈드림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 및 취업을 함에 있어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될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욱 원활하게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돼 민ㆍ공예품 43점, 공산품 25점, 가공·기능 식품 9점, 기타 1점 등 총 78개 작품이 출품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재단은 지난 8월 30일 출품된 78개 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상징성, 디자인, 상품성, 품질수준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8점 등 총 13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소리 담을 천곡동굴, 전통주(한섬15+망상) △우수상- 동트는 동해 솔솔(밀크티), 동해바다 키링, 동해의 결(칠보 함) △장려상- 동해 애(愛) 담다(도자기 잔), 레진 플레이팅 도마, 하늘 닮은 바다(서핑보드 모양 시계), 어달항 도어벨, 동해바다 무드등, 동해바다 열쇠고리, 감동-동해(양초), 추암 촛대바위 빵 등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향후 전시, 관광박람회, 축제 등에서 동해시를 알리는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된다.
심규언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해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작품 선정에 그치지 않고 수상작을 적극 홍보해 동해시 관광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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