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5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고 태풍 ‘힌남노’ 피해에 대비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시장 방문은 이 장관과 김 회장의 의기투합으로 이뤄졌다. 이 장관은 중기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7일간의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광장시장 방문을 기획했고, 김 회장은 추석물품을 구입해 복지시설에 전달하고자 광장시장을 찾았다.
이 장관과 김 회장은 함께 시장에서 떡과 한과, 과일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하고 빈대떡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이후 이 장관은 한복가게에 들러 한복을 맞춘 뒤 “오는 20~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스타트업 서밋(회담) 환영식 자리에서 한복을 입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과 김 회장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체감 경기와 경영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장관은 “요즘 (장사는) 어떤지”, “하루에 얼마나 판매하는지” 등에 대해 물으며 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상인들은 “많이 좋아졌다”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장관은 오는 12일까지 연장된 동행축제 기간 소비 촉진을 독려하기도 했다. 그는 “동행축제 첫날인 지난 1일 매출이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하니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해달라”고 촉구했다.
태풍 힌남노 관련 주의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지난 8월 8일 수해로 전통시장에 피해가 많았다”며 “대부분 복구됐지만 다시 한번 피해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이날 전국 각 시도 전통시장에서 1억원의 추석물품을 구입해 100여 곳의 복지시설 지원하고, 1억5000만원 상당의 명절음식 키트를 제작해 소외계층 4만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7일간의 동행축제로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동행축제가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시장 방문은 이 장관과 김 회장의 의기투합으로 이뤄졌다. 이 장관은 중기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7일간의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광장시장 방문을 기획했고, 김 회장은 추석물품을 구입해 복지시설에 전달하고자 광장시장을 찾았다.
이 장관과 김 회장은 함께 시장에서 떡과 한과, 과일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하고 빈대떡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이후 이 장관은 한복가게에 들러 한복을 맞춘 뒤 “오는 20~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스타트업 서밋(회담) 환영식 자리에서 한복을 입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과 김 회장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체감 경기와 경영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장관은 “요즘 (장사는) 어떤지”, “하루에 얼마나 판매하는지” 등에 대해 물으며 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상인들은 “많이 좋아졌다”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태풍 힌남노 관련 주의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지난 8월 8일 수해로 전통시장에 피해가 많았다”며 “대부분 복구됐지만 다시 한번 피해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이날 전국 각 시도 전통시장에서 1억원의 추석물품을 구입해 100여 곳의 복지시설 지원하고, 1억5000만원 상당의 명절음식 키트를 제작해 소외계층 4만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7일간의 동행축제로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동행축제가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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