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청결하고 쾌적한 추석 위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평택)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9-05 16: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정장선 평택시장,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 당부

  • 연휴기간 상황반 및 특별청소기동반 편성 운영, 시민불편 최소화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주요 간선도로와 공한지, 하천 주변 등 상습투기지역 내 방치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집중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기관, 단체, 지역주민 등 범시민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중심 상업지역, 주택밀집지역 등 상습불법투기 우려지역에 대해서도 단속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수거처리 및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상황반 및 특별 청소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고 접수 시 청소기동반을 투입한 쓰레기 수거처리 외에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무단투기 신고 접수 등 쓰레기 관련 내용도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영권 시 자원순환과장은 “추석명절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대청소는 물론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여 깨끗한 평택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연휴 기간동안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배출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 및 음식쓰레기는 추석 연휴 첫날인 9일과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정상수거 되지만 추석 당일인 10일과 다음날인 11일에는 수거가 되지 않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