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금융정책국장을 포함한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신임 금융정책국장은 이형주 금융산업국장이 맡는다. 이 국장은 1972년생으로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금융위에서 서민금융과장, 산업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혁신기획단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금융소비자국장에는 유재훈 기획조정관이, 구조개선정책관에는 전요섭 금융정보분석원(FIU) 제도운영기획관, 금융산업국장엔 신진창 구조개선정책관이 각각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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