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독일자동차산업협회로부터 정보보안 관리 인증인 '티삭스(TISAX)'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TISAX는 자동차 제조사들마다 보유하고 있는 서로 다른 보안 평가기준을 표준화하기 위해 독일자동차산업협회가 만든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이다. 정보보안체계와 협력업체 보안체계, 데이터 보호 체계, 시제품 보호 체계 등 4개 항목에서 보안성을 평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의 TISAX 인증 획득은 △체코에 위치한 유럽 공장 △독일에 위치한 유럽R&D센터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 등 3개의 글로벌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이 부품 공급사를 선정할 때 보안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넥센타이어는 TISAX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형근 넥센타이어 ICT BS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은 물론 보안 분야의 지속적인 역량 확보를 통해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ISAX는 자동차 제조사들마다 보유하고 있는 서로 다른 보안 평가기준을 표준화하기 위해 독일자동차산업협회가 만든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이다. 정보보안체계와 협력업체 보안체계, 데이터 보호 체계, 시제품 보호 체계 등 4개 항목에서 보안성을 평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의 TISAX 인증 획득은 △체코에 위치한 유럽 공장 △독일에 위치한 유럽R&D센터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 등 3개의 글로벌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이 부품 공급사를 선정할 때 보안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넥센타이어는 TISAX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