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표창하며 이 같이 밝혔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유공자, 여성단체 회장·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안양시 양성평등 유공자에는 △백옥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역대회장 △김오복 안양YWCA 회장 △박현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총무이사 △이미라 안양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장 등 4명이 선정됐다.
아울러 최 시장은 최근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양성평등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시민과 직원이 볼 수 있도록 청사에 전시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편 최 시장은 “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처럼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양성평등 안양이 되도록 모두가 함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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