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총력 대응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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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9-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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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시장,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피해 대비 현장 점검 등

 

김경희 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열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되자 선제적으로 비상단계를 강화된 비상2단계로 격상해 태풍 대비 총력 대응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상특보가 호우주의보에서 태풍주의보로 격상되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 예상진로 및 기상 전망 △태풍 대비 부서별 주요 조치사항 △방재시설 가동 상태 등을 보고 받았으며 태풍 대비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경기도까지 태풍의 영향권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고 피해 발생시에는 대응할 수 있는 자원을 총 동원해 응급복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4일부터 내린 비로 이천시 누적 평균 강우량은 164.9mm(최대 시우량 율면 29.0mm, 6일 06시 기준)를 기록했으며 시에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응 관련 전 부서에 비상근무를 소집하고 지역별 예찰 및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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