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과학교구' 과학문화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과학교구 활용' 주제로 한 전문가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생애주기 맞춤형 과학소양 교육과 전문역량 제고로 취업 연계

과학교구편 포스터 [사진=인천대학교]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 과학교구 활용을 주제로 한 과학문화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문화전문가 양성과정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과학소양 교육과 과학전문역량의 제고를 통해 전환기 재취업을 연계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과학교구 활용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모션 블록, 그래비 트랙 등 과학교구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과학문화 활동을 계획하고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입체 블록 조립 △모션과 퀸을 활용한 움직이는 블록 창작 △과학교구 구현원리 이해 △그래비 트랙 구조물 창작 등으로 10회에 걸쳐 실습과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인천대학교 한기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과학문화전문가 양성과정에 다양한 인천시민들이 참여하여 일상 속 과학문화를 함께 만들고, 과학전문역량 개발을 통하여 새로운 경력 개발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과학문화센터는 현재 과학교구편 과학문화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참가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인천과학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과 행사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