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이동호 의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동해시의회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더욱 세심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의회는 매년 명절때마다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6일 동해발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16시 동해시청에서 심재희 행정복지국장, 한동호 동해발전본부 운영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쌀, 7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코로나 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을 마련하여 동해시 취약계층 179가구를 선정해 동해시 수평선 햅쌀(10kg/가구)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동해발전본부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자매결연 가정 16가구와 지역아동센터 3곳에 명절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동해발전본부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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