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이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을 받은 지역들을 대상으로 대민지원 활동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SKT와 SK브로드밴드(SKB)는 현재 침수 피해로 170여명이 머물고 있는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관 대피소에 무료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 IPTV, 와이파이 등을 제공 중이다.
또 대피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수건, 세면도구, 마스크, 휴지, 장갑, 비상약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향후 지역 피해상황에 따른 추가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SKT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풍 피해를 입은 지역의 재난대책본부와 협업해 임시대피소와의 핫라인 체계를 구축했다"며 "충전서비스와 이동 서비스를 위한 차량, 긴급 구호물품을 전진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SKT, SKB, SK오엔에스는 종합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인프라를 관리하는 현장 구성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유무선 통신인프라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SKT와 SK브로드밴드(SKB)는 현재 침수 피해로 170여명이 머물고 있는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관 대피소에 무료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 IPTV, 와이파이 등을 제공 중이다.
또 대피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수건, 세면도구, 마스크, 휴지, 장갑, 비상약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향후 지역 피해상황에 따른 추가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SKT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풍 피해를 입은 지역의 재난대책본부와 협업해 임시대피소와의 핫라인 체계를 구축했다"며 "충전서비스와 이동 서비스를 위한 차량, 긴급 구호물품을 전진배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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