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제296회 정례회 회기와 코로나 재유행 증가 추세에 따라, 시설 종사·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노인복지시설 3개소, 장애인 복지시설 6개소, 아동복지시설 4개소 등 총13개 사회복지 시설에 400만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추석 전까지 의원 개별로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장 보러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도 갖기로 했다.
한편, 주임록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해와 태풍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어려울 때 일수록 광주시의회가 시민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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