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통합방위협의회, 추석 명절 맞이 군부대 위문 및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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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9-0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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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약 1억3800만원 지원

  • 추석 명절 맞이해 저소득 세대를 위한 라면 230상자 기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육군 제7873부대 2대대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 통합방위협의회는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육군 제7873부대 2대대를 방문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안정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민·관·군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부대 위문 방문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방위작전 수행과 예비군 훈련장 보수 등을 위해 올해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약 1억3800만원을 지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미추홀구 통합방위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제7873부대 2대대 및 예하 장병들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토방위업무를 비롯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병들에게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인천 미추홀구 사회복지공무원 모임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저소득 세대를 위한 라면 230상자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에게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 사회복지공무원 모임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세대를 위한 라면 230상자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 230상자는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2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26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해부터 헌혈 활동과 추석 명절 이웃돕기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설날 명절음식에 이어 기부하게 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극심한 가뭄과 폭염, 폭우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많은데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전하는 모습을 보여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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